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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베르만 핀셔 성격, 특징, 유래 애견 지식
    애완견 사전 2023. 8. 22. 14:46

    <도베르만핀셔>

      포스 넘치는 외모가 너무 멋있어 매력 있는 도베르만핀셔는 경비견으로 자주 활동하는 개 종류입니다. 강한 근력을 지녀 매끈한 유선형 몸매를 자랑하는 도베르만핀셔, 이 글에서는 그런 도베르만핀셔의 성격,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베르만핀셔 특징

     

    도베르만핀셔 소개와 유래

      도베르만핀셔는 사역견입니다. 고향은 독일이며, 여러 가지 일을 도맡아 하는 견종이었습니다. 도베르만핀셔의 체중은 30~45kg 정도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또한 도베르만핀셔는 저먼 핀셔와 올드 저먼 셰퍼드를 개량한 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견종의 지능 순위 5위에 들 정도로 도베르만핀셔는 머리가 매우 좋은 편이며 신체능력 또한 상위권입니다. 도베르만핀셔는 독일에서 19세기말에 개량된 종이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한 세금징수원이 개량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이름이 카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이며 바로 도베르만핀셔의 이름이 그 개량자의 이름입니다. 

     

    도베르만핀셔의 외모

      도베르만핀셔는 잘생겼습니다. 크기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도베르만핀셔는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몸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맞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의 체고는 68cm에서 72cm까지이며, 암컷의 경우는 63~68cm 정도라고 합니다. 도베르만핀셔는 사각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이 근육질이며, 배 부분은 위로 올라가 있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몸매는 전체적으로 유선형으로 매끈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앞이 뭉툭하고 진 머리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털의 색에 따라서 코의 색깔도 달라집니다. 다리는 일직선의 앞다리와 서로 간격이 넓은 형태의 뒷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베르만핀셔는 독일출신의 견종이지만 미국에서 또 한 번의 개량을 거쳤습니다. 독일의 원래 도베르만핀셔는 경호견 출신으로 굵은 몸집에 거친 성격이 두드러지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미국을 거치면서 유순한 성격과 반전으로 날렵해진 몸매를 가지도록 개량되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으며, 우리가 도베르만 하면 떠올리는 그 이미지는 미국에서의 개량을 거친 아메리칸 타입의 도베르만핀셔 일 겁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내의 도베르만핀셔들은 대부분 이런 미국 개량종이라고 합니다. 이런 미국에서 개량된 종인 도베르만들은 원래의 원조 도베르만이 맡겨 경비견으로 활동하기엔 역량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 쇼독으로 활동합니다. 

     

      도베르만핀셔는 뾰족하며 올곧게 세워진 삼각형의 귀를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꼬리를 가진 경우 둘 다 공통적으로 인간이 의도적으로 꼬리와 귀를 잘라서 형태를 바꾸는 성형수술의 일종으로 단미, 단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수술을 처음부터 진행하지 않고 자연스레 키운다면 원래 마스티프류의 견종인 도베르만핀셔의 특성상 귀가 태어날 때부터 처져있습니다. 때문에 단미 또는 단 이를 거치지 않은 도베르만핀셔들은 길게 늘어진 귀와 긴 꼬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도베르만핀셔를 키울 때에 주의점

     

      도베르만핀셔는 추위에 약한 단모종이라 실내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4~8km의 달리기로 운동량을 채워주는 것이 도베르만핀셔에겐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도베르만핀셔는 호기심이 많으며, 활발하고 혈기 있기 때문에, 공놀이나 원반 던지기로 놀아주는 것이 좋고, 집 안에서는 터그놀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도베르만핀셔가 대형견인 만큼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베르만핀셔는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병인데, 이는 근육이 약해지며 그로 인해 수축력이 떨어지고 심장이 확장해 피를 몸 전체에 효율적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한 살 이후부터는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도베르만핀셔를 키운다면 심장 관련 보조제를 급여해 예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형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유전병 또한 경계해야 합니다. 

     

      도베르만핀셔의 공격성 또한 주의할 요소입니다. 경호견으로 개량되고 길러진 역사가 있는 도베르만핀셔의 특성상 도베르만은 주인의 명령을 수행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종입니다. 그러므로 훈련이 굉장히 중요한 견종입니다. 훈련의 완성도에 따라서 모든 게 달라집니다. 다른 견종들과 동일하게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와 공격성이 있습니다. 이런 공격성은 주인이 공격명령을 한다면 극대화되며, 주인이 훈련을 통해 공격성을 보일 때에 제어가능한 장치를 마련해 놓는 방법으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체격도 좋은 근육질의 대형견이라는 점은 공격성을 필수적으로 제어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큰 사고를 막기 위해선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베르만핀셔의 수명

     

      도베르만핀셔는 보통 평균적으로 10년에서 13년 정도 살아갑니다. 대형견다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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