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 성격, 분양,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로트와일러>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와 큰 체구가 매력적인 로트와일러는 똑똑하고 강해 군견이나 경찰견으로도 많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성견은 성인인간에 맞먹는 체구에 인간을 초월하는 근력을 지니고 있다니 정말 강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로트와일러의 특징과 성격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로트와일러 이미지

로트와일러 소개

  로트와일러는 독일에서 유래한 단단하고 근육질 몸매를 소유한 크고 강인한 견종으로, 도베르만과 비슷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굵은 뼈와 골격의 타고난 우월함, 도약력 좋은 뒷다리는 로트와일러의 강점입니다. 아주 강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형뿐만 아니라 머리도 굉장히 똑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훈련에 용이합니다. 대형견인 로트와일러는 수명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견종 중에서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8년 정도가 평균적인 수명이며 몇몇 개체는 10년 넘게 살기도 합니다. 또한 로트와일러는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 경비견의 대명사급으로 알려져 있는 견종입니다. 경비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견종이 도베르만과 로트와일러입니다. 

로트와일러의 유래

  로트와일러는 역사가 꽤나 깊은 견종입니다. 로트와일러는 독일의 남서부 지역인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로트바일시에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초는 로마제국 시절로 건너 올라갑니다. 로마제국 시절 로마군의 병사들이 가축들을 몰이하기 위해 기르던 마스티프 종이 로트와일러의 시초 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도시가 후에 18세기를 맞으면서 독일 남부의 가축유통 중심지가 되어서 가축을 보호하며 가축을 몰이하는 목적으로 목양견, 경비견 그리고 사역견으로서 어떤 품종을 개량했습니다. 로트와일러는 가축 유통을 하는 도축업자들에 의해서 가축 이동시 경비를 맡기고 목에다가 중요한 물건 귀중품이나 지갑 등을 걸어놓아 자신의 물건도 맡겨놓아 귀중품을 경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 자동차의 발명과 도축업에서의 운송수단 변화로 인해 로트와일러의 쓰임이 줄어들고, 군견과 경찰견으로 인기가 있는 견종이었습니다. 

로트와일러 특징, 주의점

  로트와일러는 성견이 되었을 때엔 덩치는 성인들과 맞먹습니다. 그리고 그 근력은 웬만한 인간은 훨씬 뛰어넘습니다. 레트리버 같은 대형견 느낌을 상상하고 입양하면 정말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로트와일러는 경계심이 강합니다. 경비견으로 만들어진 만큼 힘도 강하며 모든 사람과 동물들에게 경계를 잘합니다. 어떤 대상이 접근한다고 해서 마구 짖거나 우왕좌왕하지도 않는다는 것이 무서운 점입니다. 로트와일러는 아주 침착한 견종입니다. 누군가가 다가온다고 해도 침착하게 보고 있다가 주인에게 위협이 되거나 자신에게 위협적이라 판단하면 선을 넘는 대상은 그 순간 바로 공격해 버리는 것이 로트와일러의 본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트와일러를 반려견으로 키우려면 특히 도시에서는 그 개의 주인이 대형견을 사육해 본 경험이나 지식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어린 나이부터 사람들과 다른 개들과의 접촉을 증가시켜 사회성을 충분히 길러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런 과정에 있거나 또는 사회화가 충분히 진행되었다고 해도 소형견이나 중형견들과 함께 두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주인이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로트와일러가 조그마한 개들을 죽이는 데에는 1초도 체 걸리지 않을뿐더러 우리는 로트와일러의 공격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회성이 아무리 좋은 로트와일러라도 맹견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무조건 입마개를 하고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로트와일러는 원래 튼튼한 견종이었지만 지금의 로트와일러는 미국에서 인기도에 따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수를 늘리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생겨나 조금은 약점이 많이 생긴 견종입니다. 로트와일러는 뼈에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견이 되면 큰 건강 문제없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엔 장 문제로 인해서 크게 병을 앓거나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로트와일러 성격

  로트와일러는 정말 살벌합니다. 사람을 공격한다면 위기에 처한 사람이 저항하더라도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무자비하게 공격을 이어갑니다. 로트와일러의 강함에 힘으로 저항할 수도 없어서 무기력하게 죽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로트와일러의 성질은 사납습니다.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힘도 무지막지하게 강합니다. 치악력은 모든 견종을 통틀어 최상위권이며 공격성이 강한 이유는 옛날부터 외부의 위협적인 늑대와 산적 같은 적들로부터 양을 지키고 양치기, 그리고 다른 모든 목양견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달한 결과입니다. 물론 개체마다 성격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어 순한 경우도 있지만 어찌 되었거나 본능은 남아있으며 사회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맹견의 본능이 드러나 매우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