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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츄의 수명, 성격, 크기는? 애견 지식
    애완견 사전 2023. 8. 25. 13:40

    <시츄>

      시츄는 개와는 다른 종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온순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가장 낮으며 짖음도 굉장히 드문 종입니다. 너무 얌전하고 조용하기에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합니다. 이 글에선 시츄의 수명, 성격, 크기 그리고 다른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츄 이미지

    시츄 소개

      시츄는 몸무게 4kg~7kg 정도의 작은 개입니다. 키는 22cm에서 27cm 정도가 평균적이며, 대한민국엔 이보다 더 작은 시츄도 있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약 3kg 또는 1kg대의 시츄도 존재합니다. 시츄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시추의 생김새는 압이 짧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눈이 큰 편입니다. 단두종답게 코골이를 잘합니다. 

     

      시츄의 털은 약간의 곱슬한 느낌을 냅니다. 때문에 비듬을 직모의 개들보다 덜 날립니다. 개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로지 개의 털 그 자체의 영향을 받아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속의 비듬에 의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시츄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견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시츄는 장모종입니다.

     

      시츄는 중국에서 왔습니다. 이름의 뜻 또한 사자이며 일반적으로는 시츄의 기원에 대해서 중국의 황실에서 키울 개를 만들기 위해 티베트 지역의 라사압소를 들여와서는 페키니즈와 교배해 긴 세월을 투자하여 시츄라는 견종을 만들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츄 성격

    시츄는 아주 선하고 짖음이 거의 없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개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외로움에 익숙하며 잘 견뎌내고 분리불안 등의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점이 집을 자주 비우는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잘 어울리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시츄는 매우 게으른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츄는 주인이 집에 돌아오더라도 다른 개들과는 달리 멀리서 귀찮다는 듯 터덜터덜 와서는 꼬리를 몇 번 좌우로 움직이고는 다시 돌아갑니다. 그런 게으른 성격 때문에 시츄는 비만도 자주 걸리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시츄는 고집이 아주 강한 견종입니다. 자신이 가진 습관은 절대 바꾸거나 고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련이 매우 어려운 견종입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애교를 잘 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츄는 주인이 안으려고 하면 피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애교를 부리지 않는 견종입니다. 시츄가 이렇게 주인을 반기지 않는 이유가 강제되는 훈련들과 자신을 교정하려는 주인들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고 추정되어 왔습니다. 시츄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이지만, 이런저런 훈련 명목으로 이뤄지는 행위들이 모두 시츄에게는 달갑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을 싫은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 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시츄는 너무 귀찮음이 많아서인지 주인에게 그다지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츄 특징

      시츄는 다른 개들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중 하나가 털의 색입니다. 시츄는 순종 시츄도 털의 색이 너무 다양해 정해진 색이 없습니다. 그래서 순종 시츄는 털 색만으로는 구분 불가능합니다. 완전히 검은 시츄도 있을 뿐만 아니라 얼굴만 하얀 시츄 등 너무 다양한 종류의 털색이 있습니다. 

     

      시츄는 그의 무해함이 너무나 큰 특징이자 다른 개들과는 다른 점입니다. 공격성이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온순한 시츄는 정말 개와는 다른 종 동물인 것 같습니다. 시츄는 잘 짖지도 않고 없는 공격성과 활동성으로 인해서 개 훈련사들은 시츄를 의뢰받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시츄의 특징 중 하나는 주인에게 애교가 많이 없고 무심하다는 것입니다. 주인의 입장에서 사랑하는 강아지가 나에게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니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지만, 오히려 이 견종은 자신의 고집을 지킨다는 특성 때문에 사람들 입장에선 훈련이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면 주인에게 뭔가 필요하다고 해서 짖거나 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고 않고, 주인을 사용해 자기 맘에 드는 상황을 만들려는 그런 얍삽한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좀 무관심하다 뿐이지 주인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냥 시츄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켜주기만 한다면 오히려 모든 것을 장점으로 불 수도 있습니다. 

     

      시츄는 사실 무심하고 귀찮아하는 태도와는 달리 사람의 애정을 좋아하며 끊임없이 받고 싶어 하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혼내고 훈련을 하려고 하는 주인의 여러 가지 행동들에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시츄는 엇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견종들은 주인에게 불만이 있다면 대들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츄는 조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인의 말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주인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시츄를 키울 때에 주의점

      시츄는 배변훈련이 힘든 견종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리고 식분증까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르는 데에 에너지가 생각보다는 더 들어갑니다. 식분증은 자신의 똥을 먹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모든 견종에게 예외 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시츄에게는 훨씬 쉽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사료를 잘 먹여주거나 간식을 잘 챙겨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치료된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예 포기하고 살아가시는 견주분들도 계십니다. 자연적으로 자신의 체취를 지우기 위해서 변을 먹는 것이 식분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겁이 많은 시츄의 성격상 불안함에 식분증을 겪고 있는 개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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